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7일

📌 영화 ‘국가부도의 날’에서 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?

영화는 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을 단 7일로 설정하고, 이 기간 동안 벌어지는 위기 상황과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다룹니다.

Contents

​📌 영화 ‘국가부도의 날’에서 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?

영화는 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을 단 7일로 설정하고, 이 기간 동안 벌어지는 위기 상황과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다룹니다.

영화 <국가부도의 날>을 통해 대한민국이 겪었던 IMF 외환위기의 숨겨진 내막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. 이 콘텐츠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넘어, ‘골든타임’을 놓치지 않기 위한 경제 관료들의 치열한 협상 과정과 ‘음모론자’로 치부되던 인물이 제시한 대안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. 국가 경제가 흔들릴 때 개인의 가치관과 판단이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지, 그리고 IMF 구제금융이라는 쓴 약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웠어야 하는지에 대한 실용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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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… 단 7일 (영화 리뷰 및 결말 포함)

이 요약본은 영화 <국가부도의 날>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겪었던 IMF 외환위기의 숨겨진 내막과 경제 관료들의 협상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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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국가 경제 위기 상황 인식 및 초기 대응

1.1. 경제부처 실무자 소집 및 상황 파악

  1. 경제부처 실무자 소집 명령: 경제 관련 고위 인사들을 즉시 소집하라는 명령이 내려집니다. 
  2. 상황 파악 지시: 경제 소비지 파악 및 연결 상황을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합니다. 
  3. 주요 인물 소집: 출장 중이던 경제 관련 핵심 인물들을 소집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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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2. 한국경제 사태 보고 및 외환보유고 현황

  1. 경제팀 브리핑: 금융실장과 통화정책팀장이 모여 한국 경제 사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. 
  2. 환율 방어 노력: 외환보유고를 투입하여 환율 방어를 시도하고 있으나, 이 방어는 일주일 정도밖에 버티지 못할 상황입니다. 
  3. 외환보유고 위험 수준: 당시 1달러당 약 800원이었으며, 외환보유고가 90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정부가 대한민국의 수출 대금 보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. 
  4. 다가오는 후폭풍: 정부가 필요한 후속 조치를 보충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에 큰 후폭풍이 다가올 것임을 시사합니다. 
  5.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: 계산상 대한민국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 단 7일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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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국가 부도 예측과 윤정학의 경고

2.1. 국가 부도를 예측한 인물과 투자자 소집

  1. 국가 부도 예측자: 국가 부도를 예측한 사람은 고려 종합금융의 윤정학입니다. 
  2. 윤정학의 주장: 그는 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 
  3. 주변 반응: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‘음모론자 새끼’라고 치부하며 무시합니다. 
  4. 투자자 접촉: 윤정학은 평소 거래하던 투자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한자리에 모이게 합니다. 
  5. 투자자 대상 경고: 모인 투자자들에게 “저는 이 일주일 안에 대한민국이 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”라고 선언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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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2. 기업 부도 메커니즘 설명 (어음 결제 시스템)

  1. 사업자 예시: 장사를 하고 싶은데 줄 돈이 없는 사업자의 예를 듭니다. 
  2. 당시 결제 방식: 당시 대부분의 결제는 어음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. 
  3. 어음 발행 및 제출: 기업은 은행에 가서 어음을 발행하고, 이 어음을 제2금융권에 제출합니다. 
  4. 대출 과정: 은행은 당시 믿음을 바탕으로 아무런 담보나 확인 없이 대출을 해줍니다. 
  5. 대기업의 자금 조달: 대기업은 이 어음을 통해 외국계 자본이나 해외 투기 자본으로부터 빚을 빌려 다시 환전합니다. 
  6. 자금 흐름: 이렇게 조달된 자금은 제조업체로 흘러 들어갑니다. 
  7. 연쇄 부도 위험: 이 과정에서 어느 하나라도 부도가 나면 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. 
  8. 윤정학의 판단: 윤정학은 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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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3. 투자자들의 반응과 윤정학의 대안 투자

  1. 대다수 투자자의 반응: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납니다. 
  2. 윤정학 투자 결정: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정학에게 투자하려는 사람이 있었으며, 이들은 윤정학의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. 
  3. 환율 상승 예측: 투자자들은 환율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며, 환율이 2,000원까지 오르면 약 2.5배의 수익을 볼 것이라고 계산합니다. 
  4. 투자 실행: 투자자들은 나라가 망해야 돈을 벌 수 있는 이 상황을 인지하고, 가지고 있던 전 재산을 원화에서 달러로 바꾸게 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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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국가 부도 임박 상황과 기업들의 연쇄 도산

3.1. 외국인 자금 이탈과 환율 상승

  1. 콘드라티예프 파동: 대한민국 경제는 콘드라티예프 파동의 어두운 내막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. 
  2. 외국인 투매: 시작 부분만으로 외국인들의 투매가 이어졌습니다. 
  3. 외국인 매도 현황: 외국인들은 지난달 3,005억 원어치의 주식을 판 뒤, 이달 들어서도 5,000억 원어치를 추가로 팔았습니다. 
  4. 환율 상승 지속: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꿔 떠나면서 환율 오름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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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2. 기업들의 연쇄 부도와 최악의 상태

  1. 추가 부도 신청: 수석 중역이 말한 대로, 또다시 부도 신청이 이어집니다. 
  2. 기업 부도율 상승: 기업 부도율이 사상 최대치로 상승하고 자살 증가율도 높아집니다. 
  3. 최악의 상태: 대한민국은 최악의 상태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. 
  4. 한보철강 부도: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던 한보철강이 결국 부도를 냈습니다. 
  5. 법정관리 신청: 기업들은 잇따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, 한국이 단기 부채를 갚아나갈 능력이 있는지 의심받는 상황이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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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IMF 구제금융 논의와 대안 제시

4.1. 대안 제시: IMF 대신 다른 방법 모색

  1. 대안의 존재: 재정부 차관은 대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. 
  2. IMF 제안: 통화정책팀장은 IMF로 가면 된다고 제안합니다. 
  3. IMF 수용의 어려움: IMF는 괴로울 수 있으며, 좋은 약이 쓴 법이라고 언급되지만, IMF는 단순히 돈만 빌리는 방식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습니다. 
  4. IMF 반대 의견: 일부는 “발상을 안 되어 IF 안 됩니다”라며 IMF를 거부합니다. 
  5. 대안 1: 단기 차입: 유럽 몇 개 국책은행에서 100억 달러를 빌려 당장 급한 부채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 
  6. 대안 2: 자산 담보 채권 발행: 나라 비산이 없다면, 정부가 가진 자산을 담보로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하는 ABS(자산유동화증권)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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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2. IMF 수용 여부 결정 과정

  1. 팀장들의 반응: 재정부 차관과 통화정책팀장은 제시된 대안들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. 
  2. 결론 도출: 결국 “싹 달렸습니다”, “결정했습니다”라며 잠시 쉬었다가 결정을 내립니다. 
  3. 최종 결정: “아무리 상황이 어렵다지만 IMF 아닙니다. 일단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해봅시다”라고 결정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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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IMF 수용 결정과 대중 기만

5.1. IMF 반대파의 논리 및 권력 이동

  1. 허울뿐인 결정: IMF를 거부한 결정은 마치 허울뿐인 것에 올라탄 기분이라고 표현됩니다. 
  2. 향후 전망: 앞으로도 계속 박 터지게 싸우고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. 
  3. IMF 반대파의 정체: IMF를 반대하는 이들은 “뼈속까지 시장주의자들”이며, 어떻게든 살리면서 가는 방법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분석됩니다. 
  4. 위기를 기회로: 이들은 위기를 기회 삼아 가진 자들이 중심이 되어 새판을 짜게 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. 
  5. 대책본부 대표 교체: 갑작스럽게 대책본부의 대표가 바뀌고, 상황 대처팀 대표가 교체되는 일이 발생합니다. 
  6. 차관의 항의: 재정부 차관은 자신에게 반말하고 협박하는 상황에 대해 항의하며 팀장의 관리 능력을 질책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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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2. IMF 구제금융 수용 및 비공개 발표

  1. IMF 수용 선언: 결국 차관은 “나가 조탁 IMF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습니다”라고 선언합니다. 
  2. 골든타임 상실: 결국 최악의 상태인 IMF로 가게 되었으며,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최대한 빨리 구제금융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. 
  3. 언론 비공개: IMF 구제금융을 받는 사실은 철저히 언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. 
  4. 대중 기만: 밖에 있는 기자들에게는 “아니라고 해야지, 아니라는 아니라고 할 것이지”라며 사실을 숨기려 합니다. 
  5. 공식 발표 내용: 공식적으로는 “한국은 외환 보유고 등을 비축하고 있어 위기도 없다”고 발표하며 위기가 없다고 기대합니다. 
  6. 국민들의 반응: 국민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고 이용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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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3. IMF 수용 후의 상황과 협상 시작

  1. 국민들의 심정: 국민들은 상장 타순이 무엇이냐고 묻고, 양쪽에 진화되어 버려지는 순간을 맞이합니다. 
  2. IMF 팀과의 만남: IMF 팀을 받아들이고 첫 번째 협상을 시작하게 됩니다. 
  3. 국가 신용등급 강등: IMF 팀을 처음 봤던 날을 기억하며, 무디스, S&P 등에서 한국의 신용등급을 또 강등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. 
  4. 경제 우등생 신화 붕괴: 경제 우등생 한국의 신화를 뒤로하고, 사실상의 국가 부도를 인정하고 즉각적인 회생을 도모해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. 
  5. 정부의 지원 약속: 김영삼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IMF가 우리나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합니다. 
  6. 무리한 요구 수용: 급한 불을 끄기 위해 IMF의 무리한 요구도 받아들이게 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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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IMF 협상 결렬과 모라토리엄 선언 위기

6.1. IMF 협상 과정과 팀장의 퇴장

  1. 협상 진행: IMF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, 션 팀장은 미국 재무부 차관의 행방을 묻게 됩니다. 
  2. 협상 결렬: 결국 션 팀장은 쫓겨나게 되고, 차라리 국가 부도(모라토리엄)를 선언하겠다고 다시 옵니다. 
  3. 모라토리엄 위협: 션 팀장은 “확장 중지하고 즉각 부도 내겠다, 모라토리엄”을 선언하여 IMF 협상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고 위협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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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2. 최종 해결 시도와 결과

  1. 최종 타결: IMF의 긴급 자금 지원을 위한 협상이 최종 타결됩니다. 
  2. 법정 관리 돌입: 우리 경제는 사실상 IMF의 법정 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. 
  3. 모든 사실 공개: 모든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하고,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해결하려고 합니다. 
  4. 경제적 양극화: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고, 부자들만 더 부유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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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IMF 체제 하의 사회 변화와 교훈

7.1. IMF 체제 하의 사회상

  1. 사회적 변화: 해고가 쉬워지고 비정규직이 늘어나며, 실업이 일생이 되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. 
  2. 경고: IMF가 만들어낼 그런 세상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. 
  3. 관료들의 책임 회피: 현재 정부의 경제 관료들은 어느 누구도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합니다. 
  4. 개인의 판단: 개인적인 가치관과 판단으로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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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2. IMF 사실 공개와 교훈

  1. 언론 공개 다음날: 언론 공개 다음날, 모든 언론사 기자들이 사실 확인을 시도했지만 어느 곳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. 
  2. 국제적 평가: 이는 가히 국제적 일이라고 할 만한 상황이었습니다. 
  3. 어린이들에게 주는 교훈: 이 비디오를 보면서 어린이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제안합니다. (예: 우유 절약, 전기 아껴 쓰기 등) 
  4. 명예 퇴직: 오늘부터 부득이하게 명예 퇴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. 
  5. 팀장의 심경: 자신이 정말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사실과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션 팀장에게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 
  6. 영화 마무리: 영화 <국가부도의 날>이 끝납니다. 

국가부도의 날 | 한시현(김혜수) 시점 [영화리뷰/결말포함]

📌 영화 ‘국가부도의 날’에서 한시현 팀장의 시점으로 본 사건의 전개와 결말은?

한시현 팀장은 대한민국이 일주일 안에 국가부도를 맞을 것이라는 위기 상황을 알리고 IMF 구제금융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, 정부는 결국 IMF 협상을 진행하고 그 결과 국민들에게 불리한 조건들이 강요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.

​📌 영화 ‘국가부도의 날’에서 한시현 팀장의 시점으로 본 사건의 전개와 결말은?

한시현 팀장은 대한민국이 일주일 안에 국가부도를 맞을 것이라는 위기 상황을 알리고 IMF 구제금융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, 정부는 결국 IMF 협상을 진행하고 그 결과 국민들에게 불리한 조건들이 강요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.

영화 ‘국가부도의 날’에서 김혜수 배우가 연기한 한시현 팀장의 시점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 IMF 외환위기 직전, 정부 관료들의 부실한 대응과 은폐 과정을 냉철하게 고발합니다. 당장 눈앞의 위기를 막기 위해 ‘IMF 구제금융’이라는 고통스러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순간들의 갈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, 당시 의사 결정 과정에 숨겨진 이성 대 감성, 현실 대 원칙의 충돌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. 국가적 재앙 앞에서 ‘끊임없이 의심하고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’ 태도가 왜 중요한지 통찰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교훈을 제공합니다.

1. IMF 외환위기 직전 정부의 대응 및 은폐 시도

1.1. 상황의 심각성 인지 및 초기 보고

  1. 최초 보고 후 경과 시간 확인: 최초 보고서 제출 후 253시간 25분이 경과했으며, 그동안 보고서가 여섯 번 더 업데이트되어 보고되었다. 
  2. 긴급 대책 회의 소집: 경제 수석 및 경제부처 실무자 소집을 즉시 지시하였다. 
  3. 필수 정보 파악 및 준비 지시: 경제 수석 위치를 파악하고 연결되면 즉시 방문할 것임을 전달했으며, 준비를 지시하였다. 

1.2. 내부 준비 상황 및 대책 논의

  1. 현황 정리 지시: 동남아 외환위기 진행 상황 업데이트 지속, 돌아올 때까지 한미 통화 스와프 현황 정리, 외환 보유고 현황 및 환율 방어에 투입되는 달러 단위 정리 보고서 준비를 지시하였다. 
  2. 실무진의 회의적 반응: 실무자들은 이미 100번도 더 들은 내용이라며 준비가 되었는지 되묻고, 보고서가 받아들여질지에 대해 미지수라는 반응을 보였다. 
  3. 대기 지시: 모든 관계자들에게 대기할 것을 지시하였다. 

1.3. 경제 위기 전조 현상과 실무자 소집

  1. 위기의 심각성 인식: 현재 상황이 ‘큰일’이며, 미리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한 아쉬움이 표출되었다. 
  2. 실무자 소집: 주요 경제부처 실무자 소집을 지시하였고, 구체적으로 재정국 차관과 금융실장을 즉시 사무실로 오라고 명령하였다. 

1.4. 동남아 외환위기 전파와 한국 상황 보고 시작

  1. 동남아 경제 위기 확산: 아시아 경제 폭락으로 동아시아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, 말레이시아, 태국,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들이 통화 위기 확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였다. 
  2. 한국은행 팀장 소개: 한국은행 통화정책 팀장인 한시현 팀장이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하도록 상황이 이양되었다. 
  3. 해외 자본 유출 시작 시점: 한보 사태, 기아자동차 부도 등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의 의심이 시작되었고, 지난 8월부터 해외 자본이 한국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하였다. 
  4. 정부의 환율 방어 노력: 원화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외환 보유고를 투입하여 환율 방어 중이며, 일주일에 20억 달러가 오직 원/달러 800원 방어를 위해 투입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. 

1.5. 외환 보유고 및 롤오버 비율 심각성 분석

  1. 기정사실 인식: 외환 방어는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었다. 
  2. 롤오버 비율 분석: 11월 3일과 4일 롤오버 비율(해외에서 빌린 돈의 만기 연장 비율)을 살펴본 결과, 10월 말 86.5%였으나 11월 3일 이후 대부분의 해외 투자자가 만기 연장을 거부하고 12월 내 상환을 요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. 
  3. 실질 외환 보유고 계산: 11월 15일 발표된 외환 보유고는 158억 달러였으나, 거절된 롤오버와 선물환 거래액을 감안하면 실질 외환 보유고는 90억 달러 이하로 계산되었다. 
  4. 국가 부도 임박: 외환 보유고 90억 달러 미만은 수출입 등 정부 보증이 불가능한 상황이며, 재계산이 맞다면 대한민국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이 일주일이라고 결론 내렸다. 

1.6. 긴급 은행 감독 실시 및 부실 대출 실태 파악

  1. 감추기식 대응 비판: 상황을 감추다가 나중에 잃으면 당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며, 건강한 중소기업이라도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. 
  2. 은행 감독권 긴급 점검: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에서 은행 감독권으로 본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. 
  3. 한보철강 대출 규모 확인: 제일은행이 한보철강에 대출한 금액은 1조 800억 원이며, 이는 제일은행의 은행 납입 자본금 8,700억 원보다 많은 규모이다. 
  4. 대출 근거 부재: 은행이 대규모 대출 시 별도의 사업성 검토를 한 적이 없었으며, 은행 감독에 별도의 제지도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 
  5. 감독 책임자 심문: 제일은행 은행 감독 책임자는 한보 사태 직전에 자리를 옮긴 인물이었으며, 한보 본사 위치가 아파트 상가에 있는 이유가 총수가 점쟁이에게 받은 터 때문이라는 황당한 이유가 제시되었다. 
  6. 대출 승인 책임 소재: 한보가 철강 사업으로 돈을 벌 것이라는 판단을 누가 내렸는지에 대해, 점쟁이 탓을 하거나 대통령 아들이 대출을 해 먹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가 보였다. 

1.7. 대책팀 내부 갈등 심화와 붕괴

  1. 갈등 격화: 정치권 로비로 끌어온 수조 원 때문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며, 너희들이 ‘언제 터질지 몰랐던 폭탄에 불붙인 것’이라는 비난이 나왔다. 
  2. 분위기 진정 시도: 팀원들이 진정시키고 내려와서 이야기할 것을 요청하였다. 
  3. 대규모 도산 현실: 당일 30대 기업 중 세 곳, 100대 기업 중 20곳이 총 도산했으며,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총 200여 개 업체가 도산할 것으로 예측되었다. 
  4. 금융 시스템 연쇄 부도 위험: 금융사들이 동남아시아 채권 환수 시작으로 망할 경우 시중은행 어음 회수에 문제가 생겨 시중은행 부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. 
  5. 국가 부도 기정사실화: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한국 국가 부도가 기정사실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왔으며, 고려증권에 이어 제일은행도 위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. 

1.8. IMF 구제금융 제안과 격렬한 반대 논쟁

  1. 대안 제시: 대한민국의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, IMF 구제금융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깨끗한 방법이라고 제안되었다. 
  2. IMF 수용 반대론: IMF는 은행이 아니며, 구제 금융 조건으로 한국 경제에 무리한 조건을 걸고 경제 조건 자체를 IMF에 넘겨줄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이 나왔다. 
  3. 체질 개선론: IMF 조건이 오히려 한국 경제 체질 개선에 득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. 
  4. 문제 분리 주장: 현재 당면한 외환 보유고 사태 극복과 한국 경제 체질 개선 문제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반박이 제기되었다. 
  5. 실무자와 정책의 차이: IMF 논의는 은행에서 세던 푼돈이 아닌 엄연한 정책이자 정치의 영역이며, 직접 실태 조사를 하고 보고한 사람이 이제 와서 과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. 

1.9. 한시현 팀장의 구체적 대안 제시 및 비아냥

  1. 단기 외채 해결 방안 제시: 일본, 미국, 유럽 국책 은행에서 100억 달러를 빌려 당장 급한 외채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직 남아있다고 제안하였다. 
  2. 후속 대책 제시: 이후에는 정부가 가진 자산을 담보로 해외 채권을 발행하는 ABS(자산유동화증권) 발행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. 
  3. 회의적인 반응: 1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나라 빚에 100억 달러만 빌려 급한 불을 끄는 방안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과 냉소적인 반응이 나왔다. 
  4. 여성 비하 발언 및 책임 추궁: IMF 구제 금융 신청 시점을 놓치면 누가 책임질 것인지 물으며, ‘정부 고위직에 여자가 없는 이유가 중요한 순간에 이성적 판단을 못 하기 때문’이라는 성차별적 발언이 나왔다. 

1.10. 결정권자의 지시와 팀 분위기 붕괴

  1. 상황 심각성 재확인: 수석은 한시현 팀장이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른다고 판단하며, 연구 보고서나 두드리는 계산기나 두드려야 할 여자가 들어온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였다. 
  2. 결정권 행사: 수석은 결정은 자신이 한다고 선언하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제안하였다. 
  3. 재정국 차관의 분노 표출: 재정국 차관은 반말과 협박을 당한 것에 대해 분노하며, 팀장(한시현) 때문에 팀원들이 싹수가 없다고 막말을 퍼부었다. 
  4. 팀장의 사과 및 내부 정리: 팀장은 부하 관리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, 팀원(과장)에게 나가라고 지시하며 팀에서 배제시켰다. 
  5. IMF 협상팀 전환 선언: 수석은 지금이 엄정한 시국이며, 4천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함을 유념하라고 강조하며, 대책 팀을 IMF 협상 팀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하고 국가 부도는 절대 불가함을 못 박았다. 

2. IMF 구제금융 수용 및 협상 시작

2.1. IMF 수용 결정과 협상 전개

  1. IMF 구제금융 수용 결정: 결국 IMF 구제 금융을 받기로 결정하였으며,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구제 금융을 받겠다고 밝혔다. 
  2. 협상 조건 및 요구 사항 확인: 한시현 팀장에게 IMF 측에 심어놓은 사람이 있는지, 그리고 금리 인상, 시장 개방을 통한 외국인 투자자 접근 용이, M&A를 통한 부실 기업 인수 허용 등의 통화 정책 요구 사항이 사실인지 확인하였다. 
  3. 협상 조건 수용 거부: 한시현 팀장은 IMF가 요구하는 조건들을 수용할 수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. 
  4. 협상 중단 위협: 수석은 협상단에게 ‘협상을 중단하고 돌아가든지, 협상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팀원을 내보내든지’ 선택하라고 압박하였다. 
  5. 내부 갈등 재점화: 이 발언에 대해 ‘이런 건방이 있나’라며 격앙된 반응이 나왔고, 수석에게 협상을 그만두라는 압박이 들어왔다. 

2.2. IMF가 가져올 경제적 결과에 대한 경고

  1. 마지막 카드 부재 경고: 아직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다고 했으나, 현실은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만 부유해지는 세상, 해고가 쉬워지고 비정규직이 늘어나 실업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. 
  2. 정부의 은폐 사실 확인: 정부는 경제 위기 징후를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았으며, 알리기는커녕 감축에만 급급했음이 확인되었다. 
  3. 졸속 협상 비판: IMF 협상도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으며, IMF 측의 부당한 요구가 선결 조건으로 강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. 
  4. 결정 과정의 문제점 지적: 정리, 해고, 금리, 노동, 투자 등 사회 전 분야의 변화가 밀실에서 몇몇 사람들에 의해 깊은 고민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하였다. 
  5. 관료 비판 및 결론: 현재 정부 경제 관료들은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으며, 개인적인 가치관과 판단으로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, 최악의 경제 위기 재앙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 모든 상황이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끝맺었다. 

3. 위기 극복을 위한 교훈과 당부

3.1. IMF 수용에 대한 마지막 저항과 교훈

  1. IMF 수용 반대 이유: IMF 돈을 받은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처럼, 잘못했으면 벌받는 것은 맞지만, IMF는 잘못했다고 다 죽여 버리는 곳이기 때문에 IMF는 아니라고 주장하였다. 
  2. 싸울 방법이 있다는 주장: 더 싸워 볼 방법이 분명히 존재하며, 팀장(한시현)에게 이제 그만 나오라는 말을 들었다. 
  3. 팀워크 강조: 나는 팀으로 일한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. 

3.2. 위기 반복 방지를 위한 태도 강조

  1. 위기의 반복: 위기는 반복되므로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이 강조되었다. 
  2. 핵심 생존 원칙: 다음 세대나 사람들에게 남겨야 할 교훈으로 다음 세 가지 태도가 제시되었다. 
    1. 끊임없이 의심하고 사고하는 것 
    2.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 
    3. 항상 깨어 있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 
  3. 개인적 다짐: 발표자는 이와 같은 위기를 두 번은 겪고 싶지 않다고 다짐하며 마무리하였다.